최근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마몽드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아마존(Amazon)에 입점하였음을 발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가장 큰 홈쇼핑인 "QVC" 에도 판매 제휴를 맺으면서 매출 실적 개선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스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중 마몽드 이외에도 "레어카인드", "이너프 프로젝트" 등의 뷰티 브랜드들도 아마존 스토어에 입점하며 언택트 시대에 판매 채널의 다양화를 통해 실적 부진 만회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아모레퍼시픽의
1. 최근 주가 추이
2. 실적 감소 추세
3. 판매채널 다양화(전자상거래 디지털 판매)
4. 한한령 해제 움직임
5. 증권가 전망
6. 총평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2016년 경까지 중국에서의 매출 급신장으로 굉장한 상승을 보인바 있습니다.
2015년 포브스에서는 혁신 기업으로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실적 변화를 토대로 2016년의 세계 화장품 업체 중 7위까지 랭크되며 승승장구하였습니다.
존슨 앤드 존슨, LVMH 및 샤넬 등의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기업들을 제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과거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에서 38%의 증가세가 가장 컸고, 유럽 및 북미 시장에서도 각각 4%, 10%의 성장을 이뤄내며 2016년에 기세가 꺾일 줄 모르는 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드가 배치되며 본격적으로 중국과의 갈등이 시작되며 한한령을 일컬어지는 대(對) 한국 제재가 들어왔습니다.
우리나라의 문화 및 제품에 대한 수출입 제한이 그것입니다.
결국 큰 실적 하락을 체감하며 한때 45만 원까지 갔던 주가는 끝 모를 추락을 지속하며 10만 원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2016년에 최고 실적을 올린 뒤 3개년 동안의 실적의 감소세는 2020년에 들어서서 코로나의 영향으로 더욱 심화됩니다.
2분기에 영업이익은 3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해서 67.2% 급감하며 안좋은 수치를 내놓았습니다.
동 기간 매출액도 24%가 줄어들며 양적 질적 감소세가 뚜렷하게 있었습니다.
이니스프리 전년 동기 대비 40% 하락, 에뛰드 35% 감소, 에스쁘아 11% 감소 등의 뷰티 브랜드 모두가 감소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감소가 이어지고, 코로나 팬데믹까지 일어나면서 아모레퍼시픽은 판매 채널을 다양화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자 하는 모습입니다.
디지털 판매 방식을 추가하며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네트워크에 입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중 "마몽드"를 아마존(Amazon)에 입점시켰고, 미국 최대 홈쇼핑 "QVC"에 제휴를 통해 판매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또 다른 브랜드인 "레어카인드" 및 "이너프 프로젝트"도 아마존 스토어에 입점시켰습니다. 이니스프리는 아마존 재팬(일본 1위 전자상거래)에 입점시키며 일본 시장 공략에도 게을리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승부수가 통하는지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한한령이 해제되는 것이 아모레퍼시픽의 입장에서는 가뭄 속의 단비일 것입니다. 최근 포착되고 있는 한한령 해제 움직임 정보 공유는 아래의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questionman.tistory.com/52
외국인들은 최근 3개월 동안 아모레퍼시픽의 주식을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들어 아마존 등의 온라인 판매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석됩니다.
아모레퍼시픽 52주 간의 거래를 보면 최저 123,500원 ~ 240,500원에서 거래가 됐습니다. 역시나 코로나로 인한 침체가 최근의 전자상거래 업체에 입점하는 것으로 인해 상승하는 동력으로 판단됩니다.
좋다고 볼 수 없는 펀더멘털 지표들입니다.
실적은 물론이고 PER 등의 주요 지표 역시 좋지 않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중립에 가까운 살짝 높은 매수세를 추천하고 있네요.
매수 추천이 조금 더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들은 목표 주가를 165,000원에서 230,000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매수가 좀 더 많고, 목표 가격도 현재가 대비해서 그다지 높지는 않습니다.
하락 추세인 재무 지표 내역입니다.
이렇게 가면 기업의 상황이 아주 안 좋을 것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상황이 안좋습니다.
한한령으로 인한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급감으로 몇 년간의 주가를 모두 반납하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가 터지며 오프라인의 매출이 타격을 입었습니다.하지만 그간의 화장품 제조 역량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위기지만 마케팅 측면에서 비용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실제로 세계 1위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에 입점시키며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식으로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궁금하면서 기대가 됩니다.
관망을 하면서 온라인 전자상거래 실적 및 중국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추후에 움직임이 포착되면, 관련 글을 다시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자상거래든지 중국시장에의 판매든지 어떠한 루트라도 일단 활로가 개척된다면, 아모레퍼시픽이 보유한 기존의 높은 역량으로 주가는 금방 회복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여러분도 개인의 기준을 잘 세우셔서 좋은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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