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수, 백신 개발, 팬데믹, 증상, 예방법, 코호트격리, 잠복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에 심하게 퍼지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 수ㅠㅠ하고 백신, 증상, 예방법, 코호트격리, 잠복기, 팬데믹 등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식명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약칭 코로나19) 라고 합니다.

현재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1. 확진자 수

 

확진환자는 2020년 3월 9일 16시 현재(계속 업데이트 중)

확진환자 7,478명

검사진행 17,458명

격리해제 166명

사망자 53명

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공식적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 예방법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흐르는 물에 꼭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 그리고 기침을 할때는 옷소매로 가리고 하셔야합니다.

  - 반드시 외출 때에는 마스크를 쓰셔야합니다. 요즘 마스크가 구하기 힘든데 꼭 KF94나 KF99가 아닐지라도 비말의 접촉을 차단할 수 있는 일반 마스크도 효과가 있습니다.

 

3. 증상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주로 호흡기를 통해서 감염됩니다. 코나 입으로 그리고 눈으로도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감염 후 폐에 침범한 바이러스는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거의 폐렴과 흡사하여 폐 기능이 손상되거나 호흡 부전 등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니 조금의 증상이라도 있다면 선별진료소로 가야 하겠습니다.

 

4. 잠복기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1일 ~ 14일 정도라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20일 이상 잠복기가 진행된 사례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러스의 특성상 일반적으로 잠복기에는 증상이 발현되지 않고, 전염도 이뤄지지 않습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는 감염되는 로직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 나온 논문에서는 잠복기 중 전염 사례가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중국에서 실제로 무증상 기간에 감염된 사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무증상이라고 착각한 환자가 실제로는 증상발현자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약간의 열만 있다면 스스로 자각하지 못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증상이라고(잠복기)착각한 환자의 답변을 통해서 이뤄진 조사는 실제로는 잠복기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어찌됏든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5. 백신 치료

최근 들어 세계적인 제약회사에서 백신 개발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 가운데 애브비 길리어드 GSK 존슨앤존슨 로슈 사노피 등이 백신 개발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백신 개발에 보통 소요되는 비용은 천문학적이라고 합니다. 3조원 이상이 들어서 우리나라 국내 제약사는 그 동안 사스와 메르스 시절에 백신 개발에 크게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며칠 전에 GC녹십자가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일단 지켜봐야 하겠습니다만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고해도 기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미국의 중형 제약회사 모더나가 임상시험에 쓰일 백신을 개발해 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에 보낸 소식을 전해지면서 주가가 62% 상승했다고 합니다.

개발 후 1차 임상시험에서 독성이 있는지, 사람에게 써도 되는지 정도를 우선 파악하는 단계입니다.

그리고 용량과 효과가 어느 정도되는지를 시험하는 임상 2단계,

많은 비교군의 사람들을 통해 시험해서 안정성을 검증하는 3단계 등 소요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듯 합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가 현재 두 가지 코로나19 치료제를 임상 실험 중이며 이에 대한 결과가 3주 후에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자가 면역력을 강화시켜서 스스로 치료하는 몸 상태를 유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6. 코호트 격리

전파 가능성이 큰 환자와 의료진들을 단체로 묶어서 격리하는 방역 조치를 의미합니다.

즉 특정 공간에 있는 특정 질병 감염자나 감염증 발생 환자와 의료진들을 뜻하며 이들을 외부와 단절 및 격리시켜서 전염병의 전파가능성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말합니다.

옛날에 전염병의 치료법이 없었기 때문에 질병의 확산을 물리적으로 막기 위해서 펼쳐진 원시적인 형태의 조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병원이나 병동내에 코호트 격리가 이뤄지면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진들과 환자들은 해당 바이러스 잠복기가 끝날 때까지 병원밖으로 이동을 금지시킵니다.

사례로는 중국 우한 봉쇄를 들 수 있습니다. 

또 일본의 크루즈에 대한 코호트 격리가 있습니다.

최근에 우리나라도 경북의 사회복지시설 573곳에 일제히 코호트 격리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또한 대구의 한마음 아파트 역시 코호트 격리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7. 팬데믹

팬데믹은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모든 사람이 전염되고 있다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펜데믹 단계에서는 전염병 경보 단계중에 최고 위험등급을 의미합니다.

WHO의 전염병 경보 6단계 중에 마지막 단계로써,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생하여 다수가 사망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아주 강력크한 전염성을 동반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위협이 아주 현실화 되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유럽의 흑사병 창궐이나 스페인 독감때를 팬데믹의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루빨리 전염병이 잠잠해져서 모두가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