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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 김태희 줄거리(스포없음), 아역(서우진)은 남자였음

드라마 다시보기

by 호기심충만 2020. 3. 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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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며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눈물, 웃음 맛집 드라마 토일 16부작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드라마 보기전 알면 좋은 간략 줄거리 Preview(스포 없음)



김태희의 5년만의 복귀작이기도 합니다.



하아바이 마마는 불의의 사고로 남편과 아이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난 것으로 드라마가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가 보고 싶어 저승에 가지 못하고 이승을 떠도는 귀신으로 나옵니다. 눈물 나는 모성애를 가진 엄마 귀신 차유리 역의 김태희는  과거의 연기력 논란을 불식시키는 엄마 연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차유리(김태희)는 결국 49일 동안 환생을 하게 됩니다. 남편인 조강화(이규형)와 딸(서우진)과 주변의 사람들은 환생한 차유리(김태희)를 보고 깜짝 놀라는 광경이 벌어집니다. 



하지만 이미 남편은 아내가 죽은지 5년의 시간이 지나며 이미 다른 여자인 오민정(고보결)과 재혼을 하였습니다. 차가워 보이지만 동시에 따뜻한 성격의 새 아내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던 찰나에 다시 환생한 차유리를 보고 여러 감정을 갖게 되며 남편 이규형의 인생도 흔들리게 됩니다.

 



기적과도 같은 환생으로 꿈에도 그리던 아이와 남편을 다시 조우하게 된 차유리(김태희)의 엄마 연기와 남편이 재혼으로 안정된 가정을 꾸린 것을 보고 어찌하지 못하는 내면 연기가 돋보입니다.

 



자! 그럼 등장인물의 인물관계도를 살펴보겠습니다.

 



1. 차유리(김태희)


5년 전 자신의 딸인 조서우(서우진)와 남편 조강화(이규형)를 남겨두고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지만 아이를 잊지 못해서 이승을 떠도는 엄마 귀신 캐릭터입니다. 



오지랖 넓고 하루하루 아이를 지켜보며 귀신으로써 나름 행복하게 5년이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딸 서우가 귀신을 보게 되면서 극 전개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자신 때문에 딸이 귀신을 보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 차유리는 이승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게됩니다. 하지만 심판을 받아야되는 상황이 되어서 귀신에서 사람으로 된 차유리는 49일간 이승에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 49일 안에 자신의 엄마 자리를 다시 찾게 되면 다시 사람이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차유리는 이 기회를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요? 드라마를 정주행해보시길 바랍니다.

 


 


2. 조강화(이규형)


사고로 세상을 떠난 차유리(김태희)의 남편 역할입니다. 대학병원의 의사로서 실력 좋은 의사였지만 아내인 차유리의 죽음 이후에 아내가 숨진 수술실이 떠오르는 등멘탈적인 문제가 생겨 수술은 안하고 진료만 보게됩니다. 고통과 실의에 빠져서 하루하루 술로 세월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새 아내인 오민정(고보결)을 만나서 다시 안정적인 생활 꾸려나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살아서 돌아온 전 아내 차유리(김태희)를 맞닥뜨리게됩니다. 이제 ‘하이바이 마마‘는 과연 어떻게 극 전개 이루어질까요?

 


 

3. 오민정(고보결)


조강화(이규형)의 새 아내이자 조서우(서우진)의 새엄마로 나옵니다. 겉으로 타인에게는 아주 당차고 시쳇말로 시크하고 싸가지가 없는 캐릭터입니다. 간호사 출신으로 ‘우리 서우는 제가 알아서 잘 키우니까 신경 좀 꺼주실래요?’ 같은 당돌한 말을 서슴치않고 합니다. 그래서 어린이집 엄마들 사이에서 별명도 오만정이 다 떨어진다고 하여 오만정입니다. 



하지만 홀로 술 취해서 길을 뛰어다니며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한 매력도 같이 갖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옛 아내가 나타난 것을 알게되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요? 드라마로 확인하시죠.

 

 



4. 조서우(서우진) : 충격이지만 남자 아역 배우였습니다!


주인공 차유리(김태희)의 딸로 나옵니다. 하지만 원래는 남자 아역배우입니다. 



처음 볼 때부터 눈도 크고 아주 이쁜 얼굴이어서 많는 분들이 예상치 못했을 것 입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김태희와 눈이 크고 닮은 서우진 군이 캐스팅되었습니다.




차유리는 조서우(서우진)를 뱃속에 열 달을 소중히 품었지만 차유리의 갑작스러운 교통 사고로 예정일보다 일찍 서우를 출산하게 됩니다. 사고 와중에 모성애로 배를 웅크리고 사고를 당하여 뱃속의 아기에게는 충격이 최소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술 중 차유리는 숨을 거두고 맙니다. 



서우는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게 되고, 몇 년뒤 새 엄마와 같이 살게 됩니다. 과연 친엄마인 차유리(김태희)를 보게 되면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요?


아역배우의 연기도 하나의 볼 만한 요소인 듯 합니다. 


 


5. 전은숙(김미경)


차유리(김태희)의 엄마 역할로 나옵니다. 큰 딸인 차유리를 잃고도 차분히 살아가는 엄마로 나옵니다. 딸을 잃은 엄청난 고통을 속으로만 삭히고 겉으로는 덤덤하게 지내는게 모두를 위한 길이라 여기는 강한 엄마 역할입니다. 



사위인 조강화(이규형)가 재혼을 해서 행복하게 지내며 손녀 서우를 잘 키우는게 딸 차유리(김태희)를 위한 길이라고 여기며 사위와 손녀에게도 모른 척 연을 끊고 살게 됩니다. 


모질고 억척스럽지만 누구보다 모성애가 강한 엄마로 나오는 연기파 배우 김미경의 명품 연기를 또 한번 기대하고 보게 됩니다.

 

 

6. 고현정(신동미)


차유리(김태희)의 절친으로 나옵니다. 절친인 차유리에게 조강화(이규형)를 소개시켜줘서 결혼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는 걸크러쉬 성격을 갖고 있지만 차유리가 세상을 떠난 뒤로 차유리의 딸 서우를 뒤에서 챙기고 케어해줍니다. 


유리가 떠난 후 슬픔에 잠겨 있지만 사람이 되어 돌아온 차유리와 조우하게 됩니다. 과연 절친의 반응은 어떨까요?

 





- 마음 속의 명대사

서방 잃은 여자는 과부, 마누라 잃은 남자는 홀아비, 부모 잃은 자식은 고아라고 하는데 자식 잃은 부모는 왜 아무 단어도 없는 줄 알아요? (그 고통을)표현할 수가 없어서!


울컥하면서 마음을 깊게 울리는 대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상으로 주말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매회 공감가는 대사와 가족들의 슬픈 감정을 진실 되게 풀어내는 연기자들의 명연기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명드라마 코믹 휴먼 판타지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하바마)!!! 강추하는 드라마 꼭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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