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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터넷 주가 분석

기업 분석 및 주가 추이

by 호기심충만 2020. 10. 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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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터넷의 주가 강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경기를 살리기 위해 정부에서 뉴딜 정책을 많이 펼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인공지능(AI) 뉴딜 사업을 수주하며 관련 수혜주로 각광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10월 5일에는 25%의 엄청난 폭등 랠리를 보이며 큰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줌인터넷은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시큐리티 등과 함께 100억원 규모의 AI 정부 뉴딜 사업을 수주하면서 기대감을 증폭시킨 모양새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국내 3위의 포털사이트인 zum.com 을 서비스 중인 줌인터넷은 종합인터넷 업체이며, KB증권과 한국형 로빈후드 개발을 하기 위한 합작회사로 "프로젝트바닐라"를 설립합니다.

기존에 금융 핀테크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한 단계 도약하려는 사업을 추진중입니다.

 

 

실제로 줌인터넷은 KB금융과 모바일 트레이딩이 가능한 주식 거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계좌 개설 및 거래의 간소화를 통해 MTS 시장을 잡으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줌인터넷의 전반적인 개요와 향후 주가에 대한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 개요

줌인터넷은 국내에서 3위권 규모의 대형 포털사이트인 줌닷컴(zum.com)을 운영하는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 제공 기업입니다.

줌닷컴을 통해 뉴스, 검색, 커뮤니티, 블로그, 쇼핑 등의 전반적인 모든 인터넷 관련 서비스 사업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과 딥러닝 등의 기술을 통한 줌닷컴의 검색 기술 역시 고도화 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B금융과의 협업을 통한 주식 거래 플랫폼 시장에의 진출 역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모바일 기반 트레이딩 시스템을 개발하고, 효율적인 트레이딩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금융 관련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MTS를 시작으로 하여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 중입니다.

미국의 무료 주식거래 어플인 "로빈후드"를 참조하여 만들고 있으며, 기존의 존재하는 모바일 주식거래시스템과는 다른 형태의 젊은 감성으로 개발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핀테크 시장에의 본격 진출이 기대 심리를 자극하며 주가의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2. 재무 정보

 

줌인터넷의 재무 정보를 살펴보면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옵니다.

매출액도 3년 연속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 또한 대동소이한 변동만 있을 뿐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줌인터넷의 과거 3년 간은 정체된 기업의 이미지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줌인터넷 역시 코로나로 인한 주가 폭락 대란 이후 큰 반등을 보여주며 52주간의 최고가, 최저가의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고가는 8,110원이고, 최저가는 2,270원을 기록하며, 수익률 역시 크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대면 시대의 인터넷 포털 사이트로써의 입지가 한 몫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아직은 부족한 실적과 주가로 인해 정체된 느낌을 지우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따라서 향후의 핀테크 사업에서 기업의 사활을 걸고 확실한 성과를 내어야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인터넷 시장에서 오래 가지 못하는 기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줌인터넷의 주요 제품 구성은 검색이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4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광고와 쇼핑 광고 등에서 나머지 절반의 점유율을 가져가며 인터넷 포털 사이트 위주의 매출 구조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3. 향후 주가 전망 분석

줌인터넷의 일봉 차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때 11,500원까지 상승하였지만 상당한 기간 동안 조정이 오며 2~3천원대까지 하락을 하였습니다.

 

코로나 대란 이후 다시 반등이 오는데 상공했지만 큰 이슈나 호재를 잡지 못하며 횡보의 기간을 가져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정체된 실적과 미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보이지 않으며 반등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핀테크에 올인하며 앞으로 한국의 로빈후드 같은 주식거래 플랫폼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종합 자산관리 기업으로의 도약을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어떤 눈에 보이는 성과를 볼 수 없기에 기술 개발 및 진행 상황에 대한 추이를 관심 있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줌인터넷의 주가와 매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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