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의 주가가 최근 들어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IoT) 관련 사업을 영위 중인 이트론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의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거래량도 폭등하여 1억 5천만주 이상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2020년 9월말에 있었던 중국의 강소신과과기 유한공사와의 사물인터넷 업무 협약도 주가 랠리에 한 몫 한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SK네트웍스서비스와 사물인터넷과 정보통신(ICT)관련 업무 협약이 방점을 찍으며 순항하는 모습입니다.
이트론의 사업 현황과 향후의 주가 추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트론은 지난 1999년에 설립된 업력이 꽤 된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군으로는 스토리지 구축과 서버의 시스템 구축입니다. 이를 제조하고 컨설팅 및 딜리버리하는 기업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을 서버 및 스토리지가 점유하고 있으며, 더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트론의 임직원은 2020년 6월 기준으로 53명으로 잡혀있습니다.
중소기업 규모로 나오는데 기술을 가진 강소기업으로 판단하면 됩니다.
이트론의 최근 3개년 매출 및 영업이익 추이가 나와있는 표입니다.
2019년 기준으로 매출액이 크게 뛰었는데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의 수준은 2년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2분기까지는 흑자를 보여주고 있지만 미미한 수준으로 나옵니다.
최근 들어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큰 폭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52주간의 최고가는 350원, 최저가는 106원으로 약 3배의 폭등이 있었던 것으로 나옵니다.
이에 따른 수익률 역시 크게 보입니다.
이트론의 주봉 차트입니다.
상당 기간 횡보를 하며 눌림목에서 지지를 받아주었고, 폭등장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정부의 디지털 뉴딜과 사물인터넷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뉴스로 큰 상승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큰 미래가치는 보이지 않습니다.
뉴스를 호재로 발판삼아 많은 세력들이 달라붙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 들어가기엔 리스크가 크기에,
만약 추후에 다시 하락하여 250원 선의 지지를 받아주게 된다면,
분할로 타고 욕심없이 익절하는 방법으로 매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각자의 기준에 맞는 투자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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